기후변화와 함께 생물다양성 상실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기반한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2년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IUCN은
환경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orld Conservation Congress : WCC)를 제주에서 개최하였습니다. WCC에서 채택된 ‘제주선언문’에 따라, 2015년과 2018년 2회에 걸쳐 “세계 리더스 보전포럼”을 다시 공동 개최하여 포럼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과거 10년간 함께한 노력과 성과에 기초하여 자연보전에 기반한 글로벌 혁신을 창출하는 세계 지도자 중심의 연례행사인 ‘IUCN 리더스 포럼’을 발족하는데에 합의하였습니다.
‘IUCN 리더스 포럼’은 오는 2022년 10월 제주도 개최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대륙에서 개최되며 4년마다 다시 제주에서 개최됩니다.
본 포럼의 목적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IUCN이 공동으로
- 1. 각국 정부, 기업, 국제기구 등의 리더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상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 해결책들을 논의하고,
- 2. 변화를 이끌어갈 네트워크를 만들며
- 3.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